[신년사] 유영민 과기정통, "D·N·A 고도화로 경제활력 제고하겠다"

“5G기반 산업·서비스 창출위한 지원 강화...데이터·네트워크·AI 주축

R&D혁신 가속...기초분야 긴 호흡 지원·미래 신산업 원천연구 강조

사회문제 해결 위한 과기 역할 강화...ICT기반 취약계층 지원 확대“

기사입력 : 2018-12-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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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전 직원이 현장과 소통하며 배우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통해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미래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은 2019년 기해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 과기정통부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고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유 장관은 구체적 정책 실천과제로 무엇보다도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고도화를 통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해 3월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바탕으로 5G를 기반에 둔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가 창출되도록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데이터의 수집, 가공, 활용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도 말했다. 이와함께 “ICT 신산업 창출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현장과 소통하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해소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통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둘째로 “R&D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장관은 “새해는 연구개발(R&D) 예산이 20조원을 돌파한 의미있는 해”라면서 “기초연구 분야는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긴 호흡으로 꾸준히 지원하고, 혁신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미래신산업 원천연구를 강화하는 등 꼼꼼히 따져보고, 제대로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셋째로 “과학기술과 ICT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을 포용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안전 등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ICT기술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장관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자동차, 조선과 같은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우리의 경제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은 격화되고 있다”며 정책 방향 설정 배경을 설명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과학기술·정보통신인 여러분!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우리 국민 모두의 일상 속에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해I-KOREA 4.0 전략을 추진해 왔습니다.

모바일 라우터 방식의 5G 서비스를 지난 12월 개시하였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데이터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우리 연구자들의 끈질긴 노력과 헌신으로 누리호 시험발사체와 천리안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우주강국으로 가는 첫 걸음을 떼기도 하였으며, 저소득층과 어르신에 대한 이동통신 요금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등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자동차, 조선과 같은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우리의 경제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은 격화되고 있습니다.

2019년 새해 과기정통부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고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첫째,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I) 고도화를 통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겠습니다.

올해 3월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바탕으로 5G를 기반에 둔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가 창출되도록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데이터의 수집, 가공, 활용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겠습니다. ICT 신산업 창출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현장과 소통하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해소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통신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R&D혁신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올해는 R&D 예산이 20조원을 돌파한 의미있는 해입니다. 기초연구 분야는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긴 호흡으로 꾸준히 지원하고, 혁신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미래신산업 원천연구를 강화하는 등 꼼꼼히 따져보고, 제대로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과학기술과 ICT 성과를 바탕으로국민을 포용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환경·안전 등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ICT기술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직원은 올 한해, 현장과 소통하며 배우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통해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미래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꿈을 다 이루시고,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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