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대표자인 벤자민 쿠시(Benjamin Cauchy)는 마크롱 대통령이 추가양보를 하지 않는다면 1월 하순 대규모동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크롱 정권에 항의하는 과격시위가 11월부터 반복되는 가운데 이 거리는 시위의 중심지였으며 지난 12월1일에는 개선문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시위참가자는 프랑스 전역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페이스북(Facebook) 상에서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반정부시위 참가예정자가 수천 명에 이르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