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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6주째 반정부시위 '규모' 줄었지만 '불씨'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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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6주째 반정부시위 '규모' 줄었지만 '불씨'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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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22일(현지시간)에도 마크롱 정권의 정책에 반대하는 반정부시위가 6주 연속으로 이어지면서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파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모여 있는 루브르미술관 주변 등에서 시위를 벌였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시위에는 약 2,000명이 참가했으며 179명을 일시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주에 비해 규모는 크게 축소되었지만, 완전한 안정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