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은 가죽 브랜드로써 1948년 파리에서 시작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베이지색 헤링본 스톤과 브라운 빛이 도는 우드 프레임 조합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롱샴의 파리지엥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이 새로운 공간에서는 여성용 럭셔리 핸드백 제품을 포함해 악세서리, 의류, 슈즈까지 다양한 롱샴 컬렉션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엑스클루시브 라인인 ‘르 플리아쥬 뚜르 에펠’ 가방도 한정수량 출시된다.
이 라인은 고혹적인 자주빛 컬러의 르 플리아쥬 가방 위에 파리의 상징인 에펠타워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 플리아쥬’는 1993년 일본 오리가미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아 접을 수 있는 ‘폴딩백’ 이라는 의미를 담은 라인으로 출시 이후 롱샴의 스테디샐러로 자리매김했다.
롱샴은 토탈 패션 부띠크 오픈을 기념해 파리의 한 카페를 연상케하는 테마 공간과 감각적인 캐리커쳐 드로잉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