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주간최다 순매수·순매도] 외국인, 셀트리온헬스케어·신라젠 등 바이오주 꿀꺽…삼성전자 굿바이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주 증시(유가증권+코스닥시장전체)에서 바이오대장주를 매수하고 대형IT주를 내다팔았다. 기간은 지난주 17일부터 20일까지 5거래일동안이다.

외국인의 경우 순매수상위종목 금액기준으로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다. 순매수규모는 1018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셀트리온, 바이오메드 등도 각각 798억원, 607억원을 사자에 나서며 탑3에 랭크됐다.

삼성전기 472억원, 삼성SDI 478억원 러브콜을 보내며 탑5에 포함됐다.

이어 LG화학 365억원, 대림산업 351억원, 에이치엘비 325억원, 아모레퍼시픽 315억원, 신라젠 302억원 순이다.

반면 외인 대형IT주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지속됐다.

순매도상위종목은 금액기준으로 1위는 삼성전자다. 지난 한주동안 1654억원을내다팔았다.

이어 ETF인 TIGER 200 1369억원, KODEX 200 1006억원, TIGER MSCI Korea TR 901억원, KODEX MSCI Korea TR 591억원, TIGER 200TR 56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들 ETF는 순매도 2위에서 6위순으로 모두 포함됐다.

이밖에도 신한지주 551억원,현대모비스 420억원, POSCO 393억원, 호텔신라 390억원순으로 내다팔며 순매도 상위 탑10에 랭크됐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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