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수시책으로 올해 3월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인권보호 활동에 앞장선 모니터링 운영사업은 노인복지법에 의거 학대예방사업을 목적으로 인천시에서 지정한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 주관으로 관내 250여개의 시설 모니터링 진행과 병행하여 입소노인 및 종사자의 전수조사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년도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워크숍'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권성 노인정책과장은 “올해 사업성과 분석을 통하여 모니터링단 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학대예방업무의 현실적 추진방향을 수립하여 새로운 인천의 노인복지 패러다임 열기에 적극 노력 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내년에는 관내 모든 노인생활시설에 대하여 모니터링요원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노인인권 개선의 첫 관문인 학대 문제의 해결로 우리 시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