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손을 잡고 따라나선 아이들이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주변 민원인이나 직원들에게도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 및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12만 시민복지와 편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 만큼 시민들 마음이 황량할 수 있는데, 눈사람 조형물을 통해 작은 행복을 만들어내고, 독서를 통해 직원들이 시민을 위한 업무역량을 키우도록 한 것은 정감(井感)시대 구현의 작은 시작이다.”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