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롯데건설, '혁신 활동 경진대회' 개최…하석주 사장 "성장의 발판 될 것"

공유
0

롯데건설, '혁신 활동 경진대회' 개최…하석주 사장 "성장의 발판 될 것"

롯데건설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혁신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건설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혁신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건설 시장 전망이 흐리지만, 롯데건설은 혁신 활동을 통해 극복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롯데건설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혁신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 활동 경진대회는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실시한 혁신 활동의 노고를 위로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건의 우수 혁신과제와 혁신 모범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우수 제안 발표 시상과 강평의 시간을 가졌다.

'사당2구역 롯데캐슬 아파트의 옥탑층 시공방법 개선안'이 대상을 차지했다. 옥탑층 공사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확보 및 시공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은 "임직원들의 노고와 성과 창출에 감사드린다"며 "혁신 활동은 어렵고 힘들지만,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인 만큼 반드시 필요하다. 건설 시장 전망이 좋지 않더라도 혁신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