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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내년 1월 북남미-호주지역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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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내년 1월 북남미-호주지역 서비스 돌입

[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그라비티는 미국 그룹회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이하 GVI)가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1월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시장에서 출시 하루만에 양대 마켓 최고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TOP 순위권을 유지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강력한 IP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북미, 남미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지난 11월28일 실시한 사전예약에 84만명이 신청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보였다. 그라비티 인터렉티브는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정식 출시에 앞서 1월4일(미국 서부시각 1월3일)부터 1월6일까지 나흘동안 CBT를 진행하고, 실제 유저들의 검증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의 사전 예약 참여자 수가 늘어날수록 화이트 포션, 블루포션, 노비스 반지, 노비스 사랑의 카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할 경우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 전용 특별 의상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그라비티 글로벌 사업 총괄 및 GVI 이사를 겸임 중인 배성진 이사는 "이번 출시를 통해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영어권 시장 공략이 시작된다"며, "지금까지 진출한 지역에서의 호조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전 세계에서 통하는 '라그나로크 IP 파워'를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