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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재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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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재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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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민속박물관=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지난 15일부터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의 실물을 그대로 재현해 상설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구대 암각화’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포경 그림 유적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걸쳐 제작됐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바위그림으로 표현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반구대 암각화’는 사냥과 어로 위주로 생활한 선사인들의 모습 및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신앙 풍속의 단편을 알 수 있어 한국 선사 예술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