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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상선, 부산신항 터미널 공동운영권 회복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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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상선, 부산신항 터미널 공동운영권 회복에 강세

황이진영 기자

입력2018-12-18 09:34

[글로벌이코노믹 황이진영 기자] 현대상선이 부산신항 터미널 운영권 획득 소식에 1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상선 주가는 전일대비 2.03% 오른 3525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이 전일 모항으로 이용하는 부산신항 4부두 운영사(HPNT)의 지분을 50% 확보해 부두 공동 운영권을 회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어 유안타HPNT 사모투자합자회사(가칭)의 주식 1269억6248만3034주를 127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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