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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성제약, 정적VI 발동 왜?…주가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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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성제약, 정적VI 발동 왜?…주가 불똥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동성제약이 급락세다.

동성제약은 18일 오전 9시 현재 갑자기 주가가 급락하며 정적VI가 발동됐다.
같은 기간 현재 전날보다 20.31% 급락한 1만5400원에 동시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식약처는 지난 17일 동성제약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약사와 의사들에게 약 100억 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다.

본사와 지점 5곳이 대상으로 자체 수사관 30명 정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적VI(VI: Volatility Interruption)는 가격급등락시 변동성완화 장치다. 오전 9시부터 15시 20분까지 적용이 되며 시초가 기준으로 주가가 누적적으로 ±10% 변동하면 2분 동안 정지되며 단일가 매매를 진행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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