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2018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500여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123만 148원(이자수익 포함)이며 전액 저소득 가정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 전문 민간단체다. 199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충분히 의료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암 치료에 따른 심리사회적인 어려움을 잘 이겨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