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4분기 매출액은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0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외형이 축소되는 구간임은 이미 예상됐기 때문에 큰 우려는 아니며, 보수적인 유화 이익률을 가정해도 건설 덕분에 전사 수익성은 선방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악의 시기를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플랜트 수주와 최근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으로 Top pick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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