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농협생명 대표에 홍재은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 농협캐피탈 대표에는 이구찬 농협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장을 내정됐다.
농협금융은 홍 내정자는 금융시장 부문에서 10여년간 전문 경력을 쌓아 건전성 확보와 경영체질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은행 경험과 제2금융 여신·수신·자금 업무경험을 갖추고 있어 내부에서도 평판이 좋다.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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