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르, 19호점 동성로점·20호점 서면점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 시코르 대구 동성로점, 21일 부산 서면점을 잇따라 연다고 밝혔다. 시코르 19호점과 20호점은 각각 대구와 부산의 두 번째 시코르 매장이다.

대구 동성로점에서는 총 116개의 MD를 선보인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화려한 이미지를 담은 미디어월 기둥을 설치했다. 시코르 매장 중 처음으로 이탈리아 브랜드 카페 ‘미미미’가 들어선다.
부산 서면점은 체험형 콘텐츠로 꾸몄다. 접근성이 높은 1층 유리 벽 근처를 비우고 테이블, 의자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해 잠시 머물 수 있게 만들었다. 서울 강남역에 있는 시코르 플래그십 스토어 수준으로 제품 구성을 끌어올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