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운영중인 충청북도 저출산 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도의원, 교육계, 학계,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충북도내 전체 저출산 관련 사업은 265개로 주요 정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육아에 필수적인 유아보육료를 25,322명 지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만 9810명,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양육지원금 지급 7748백만원, 초중고 대학생 대상 순회인구교육 실시 80회 등이 있다.
19년도에는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확대, 다자녀 우대카드 참여업체 및 혜택 확대, 포함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대학축제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우종 도 기획관리실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혼·임신·출산·보육·교육·주거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역실정에 맞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