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전 CEO 에릭 슈미트(사진)는 최근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인공지능(AI) 개발자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dl 주최한 AI에 관한 회의에서 AI가 발전해 인간을 공격하는 이른바 ‘자율 형 치사무기 시스템(LAWS)’이나 킬러로봇의 위협에 대해서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그리고 구글 산하에서 AI연구를 하고 있는 딥 마인드(Deep Mind)에서는 2016년 6월부터 AI가 인간이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AI가 폭주해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기 전에, 인간이 AI를 멈출 수 있는 킬 스위치(빅 레드 버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