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꾸준한 흥행열풍을 이어가며 7주차까지 누적 관객수 750만 2851명을 달성했다.
보헤미안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난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달 28일 개봉해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317만 7307명을 모았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혜수와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등이 열연했다.
3위는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이 차지했다. 하루동안 8만 8611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118만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국내 영화 '스윙키즈'와 '마약왕'이 각각 박스오피스 7위, 8위에 오르면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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