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암웨이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캠벨 수프(Campbell Soup) 출신 아노찬 산세이를 최고연구·개발책임자(Chief R&D Officer)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노찬 산세이는 여러 대형 식음료업체에서 연구·개발 등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아노찬 산세이는 1000명에 가까운 과학자·엔지니어·기술자 등으로 이뤄진 암웨이의 국제 연구개발 조직을 맡게 된다. 최첨단 과학과 기술을 토대로 건강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업무다.
암웨이로 자리를 옮기기 전에는 캠벨 수프에서 국제 과학·기술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기술 도입·제품 포장·영양 전략(Nutrition strategy) 개발 및 실행 등의 분야에서 활동했다. 펩시코(PepsiCo)와 네슬레(Nestle) 등에서도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