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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SM스타 등장 K-Pop페스티벌, 내년 1월 칠레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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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SM스타 등장 K-Pop페스티벌, 내년 1월 칠레 뜨겁게 달군다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 서울에서 케이팝 스타들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 서울에서 케이팝 스타들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글로벌 한류 열풍의 주역인 음악축제 K-Pop페스티벌이 내년 1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최대 음악회사인 SM타운(SM Town)의 스타들이 함께 모여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음악축제에는 SM타운에서 가장 오랜 경력과 함께 실력을 자랑하는 솔로이스트 '보아'와 솔로 프레젠테이션인 샤이니의 '태민', '키'뿐만 아니라 2세대 K-Pop 스타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가 출연해 칠레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보이그룹 엑소(EXO)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K-Pop 아티스트 중 하나다. 이들은 최근 '러브샷(Love Shot)'을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목받는 신예 그룹 NCT 드림은 20세 이하의 멤버 7명으로 구성돼 K-Pop을 이끌 차세대 스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3세대 K-Pop 소녀그룹 중 올 한해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레드벨벳도 이번 축제에 참여해 특유의 매력을 뽐내며 칠레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칠레 K-Pop 페스티벌 티켓 가격 정보는 아직 미공개다. 이 축제는 내년 1월 18일~1월 19일 산티아고에 있는 국립경기장(Estadio Nacional)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SM타운 한류스타들이 등장하는 칠레 K-Pop페스티벌로 남미에 부는 K-Pop 열풍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