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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한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적색수배 발부…"제3국 도피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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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한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적색수배 발부…"제3국 도피도 어렵다"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해 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해 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에 대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13일 충북지방경찰청 측에 따르면 인터폴은 지난 12일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마이크로닷 부모인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발부했다.
적색수배자가 되면 일단 제3국으로의 도피는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만큼, 국내 강제 소환은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현재 경찰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으며, 가족 모두 자취를 감춰 행방을 둘러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