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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에 새로운 스토리 ‘G2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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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에 새로운 스토리 ‘G23’ 공개

[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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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신규 메인 스트림 ‘G23’ 1부를 업데이트하고, 겨울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신규 메인 스트림 ‘G23’ 1부에서는 에린에 닥친 두 번째 혼돈 ‘대홍수’를 주제로 검은 달의 교단 간부 ‘모르피드리아나스’와 모르피드리아나스의 부관 ‘탈렉’을 비롯해 ‘미르올’, ‘바투르’ 등의 NPC가 새롭게 등장한다.

‘G23’은 이전 메인 스트림 ‘G22’를 완료하지 않아도 누적레벨 5,000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마비노기’의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원군 역할의 신규 특성 2종 ‘이면을 보는 눈’과 ‘집중 도발’을 추가했다. ‘이면을 보는 눈’은 공간의 이면과 몬스터의 약점, 함정 등을 꿰뚫어 볼 수 있으며, ‘집중 도발’은 전투 시 적을 한 곳으로 유인해 같은 팀원들이 방해 받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9일까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누적레벨을 200씩 올릴 때마다 응모권을 지급하며, 획득한 응모권을 사용하면 ‘단기완성 격려 상자’, ‘넥슨 캐시’ 등 지정된 보상 중 1종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G23’ 1부를 완료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 1만 원, ‘G23’ 한정 굿즈 ‘깃털펜 세트’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2월 14일까지 ‘마비노기 프리미엄 플러스팩’을 무료로 지원하고, 강력한 무기와 200레벨 펫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대여 서비스’, 프리시즌 ‘부스트 주간 미션’ 달성 시 ‘환생물약’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오는 1월 10일에는 ‘G23’의 2부와 신규 특성 3종 ‘힘의 결속’, ‘재생의 영역’, ‘상태지원’을 추가하고, 2월 14일에는 ‘테흐 두인’ 신규 미션과 연금술, 인형술, 격투술 재능 신규 무기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번 ‘마비노기’의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binogi.nexon.com/C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