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오는 14일 ‘리바트 스타일샵 마포 전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서울 서부 권역에 직영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선보이는 마포 전시장은 2개층, 총 1,200㎡(약 360평) 규모의 컴팩트형 매장으로, 전문 상담 공간과 거주 공간별 인테리어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쇼룸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마포 전시장이 10~30대 젊은 고객이 몰리는 홍대·합정상권에 위치한 점을 감안해 젊은 층을 공략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정보를 공유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촬영 스폿 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매 월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이 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와 사진을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사진을 뽑을 수 있는 즉석 사진 현상기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리바트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H.MONDO’의 6인용 소파와 대형 식탁 등 고가 제품 전시 존을 별도로 마련해 합정·공덕 등 신규 아파트 입주 지역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리바트는 마포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마포 전시장에서 50여 개 주요 제품을 20~50% 할인 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이슨V10, 제네시스 물걸레,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100,200,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3,6,9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 교환권을 증정한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