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와 월향의 합작법인 서울의 맛의 첫번째 브랜드 ‘료리집 북향’은 지난 12일 외국인 대학생 30인을 초청해 북한 요리 시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가정식을 경험해 보지 못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한국어학당 학생 등 외국인 학생을 초청해 북한 요리 제공과 함께 평소 익숙지 않은 북한의 식문화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가졌다.
료리집 북향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30명의 외국인 시식단에게 주 메뉴인 온반, 돼지앞다리찜, 두부밥, 어복쟁반과 함께 직접 제조한 평양막걸리 등을 제공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