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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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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대표 내정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사측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직원들에게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김 전 대표가 내정될 것이라고 고지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985년 럭키증권에 입사한 후 럭키증권이 인수, 합병되면서 LG증권, LG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32년동안 한 회사에서 일했다.

2013년에는 우리투자증권의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15년에는 NH농협증권과의 합병으로 탄생한 NH투자증권의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지분 84.6%를 가진 지앤에이(G&A)사모투자전문회사다.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의 최대주주는 LS네트웍스다.

이에 따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실제 대주주는 LS그룹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