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 교류전에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전국에서 49명의 선수단을 구성,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대만 지역 대표팀과 국제 교류전을 갖는다.
정우양 대표팀 감독은 "우리나라 유소년야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선수들이 대표팀의 자부심을 갖고 대만 유소년야구의 야구의 장점과 야구에 대한 열정을 이번 교류전을 통해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 시합 이외에 대만 선수들의 학교 탐방 등을 통해 등 서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짧은 일정이지만 외국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