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드라마 '남자친구' 5회 장승조, 송혜교x박보검 본격 견제?!

공유
1

[핫 예고]드라마 '남자친구' 5회 장승조, 송혜교x박보검 본격 견제?!

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5회에서는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이 짧은 데이트를 하는 가운데 수현의 전남편 정우석(장승조)이 진혁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오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tvN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5회에서는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이 짧은 데이트를 하는 가운데 수현의 전남편 정우석(장승조)이 진혁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오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tvN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장승조가 송혜교와 박보검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5회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짧은 데이트를 즐기는 가운데 수현의 전남편 정우석(장승조 분)이 진혁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가져오라고 지시하며 본격적으로 견제해 긴장감을 높인다.
차수현의 열애설 상대가 김진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동화호텔은 또다시 술렁인다. 수현은 곤경에 처한 자신을 구하려다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된 진혁이 더욱 신경 쓰인다.

동화호텔을 빠져나온 진혁은 수현에게 "걸을까요?"라며 산책하자고 한다.

이어 진혁은 "쿠바에서 빈털터리가 되어 만났고, 상사와 사원으로 다시 만났고. 우리도 재밌어요"라며 수현에게 특별한 인연이라고 말한다.

진혁이 자신도 모르게 수현의 어깨를 감싸자 불편한 수현은 "손 좀"이라며 손을 치우라고 내색한다. 깜짝 놀란 진혁은 수현의 어깨에 대고 있던 손을 치운다.

진혁은 차수현, 장미란(곽선영 분)과 함께 찬이네골뱅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후 수현은 "나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고"라며 절친이자 비서인 미란에게 속내를 말한다.
진혁은 수현에게 "그때. 사랑이 시작된 때요"라고 말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한편, 진혁의 존재를 알게 된 정우석은 진혁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가져오라 지시한다. 수현의 전남편이자 여전히 수현을 사랑하는 우석은 "직원 좀 알아봐 주세요. 전부 다"라며 진혁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아오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침내 진혁은 수현에게 "우리가 또 다시 만나게 될까요?"라고 물어봐 결별수순을 밟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남자친구'는 16부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