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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14일 개관…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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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14일 개관…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 '주목'

교육여건·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급등한 판교에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보레'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 블록 121가구, A6 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 블록 2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됐으며,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이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들어서는 판교대장지구는 분당·서울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지난 7월 뚫렸고, 이달 상행선도 개통을 앞둬 서울 접근성이 훌륭하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뛰어나다. 태봉산, 응달산 등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희소성 높은 녹지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대형 타입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되며, 타입별로 4.5베이, 5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분양 일정은 12월18일 1순위 당해지역(성남 1년 이상 거주 대상) 접수가 진행되며, 19일 1순위 기타지역(성남 1년 미만·수도권 거주 대상)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6블록), 31일(4블록), 1월 2일(3블록)에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입주고객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