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보레'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됐으며,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이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들어서는 판교대장지구는 분당·서울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지난 7월 뚫렸고, 이달 상행선도 개통을 앞둬 서울 접근성이 훌륭하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뛰어나다. 태봉산, 응달산 등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희소성 높은 녹지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대형 타입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되며, 타입별로 4.5베이, 5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입주고객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