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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01회 김경남, 핏줄 바꿔친 오승아에 폭풍 분노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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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01회 김경남, 핏줄 바꿔친 오승아에 폭풍 분노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놔"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101회에서는 윤도빈(김경남)이 재빈(이중문)과 자신을 바꿔치기한 신화경(오승아)에게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놓으라며 반격을 개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101회에서는 윤도빈(김경남)이 재빈(이중문)과 자신을 바꿔치기한 신화경(오승아)에게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놓으라며 반격을 개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경남이 핏줄을 바꿔치기를 한 오승아에게 반격을 개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101회에서는 윤도빈(김경남 분)이 재빈(이중문 분)과 자신을 바꿔치기한 신화경(오승아 분)에게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놓으라며 폭풍 분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밀과 거짓말' 10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출생의 비밀을 안 도빈은 신화경에게"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놔"라고 소리친다.

도빈이 벌떡 일어나자 경악한 신화경은 "그 다음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봤어요?"라며 매달린다. 화경은 "도빈씨 집안은 오히려 풍비박산 날 거라구요"라며 출생의 비밀을 덮어달라고 애원한다.

집안이 풍비박산날 거라는 신화경의 말에 윤도빈은 갈등한다.

한편, 오연희(이일화 분)가 다녀간 뒤 신명준(전노민 분)은 친딸 한우정(서해원 분)에게 모든 걸 내려 놓겠다고 밝힌다.

자신이 가짜임을 알면서도 도빈을 속여온 재빈은 도빈 앞에 무릎을 꿇고 "형 나 좀 봐 주라"라며 매달린다.

하지만 도빈은 재빈을 일으켜 세운 뒤 "윤재빈. 너 지금 뭐하는 거야?"라며 주먹을 날린다.
한편, 오연희는 한주원(김혜선 분) 쇼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화 통화를 하는 한주원을 눈여겨 본 연희는 '한주원 섬망증이 다 나은 거야?'라고 의혹을 품는다.

우정 역시 엄마 한주원이 정상인데 오연희 집에 머문다는 신면준의 말에 "엄마가 위험해질 수도 있겠네요"라며 걱정한다.

갈등하던 윤도빈은 미성 비리 문건을 터트리겠다고 우정에게 밝힌다. 도빈은 "물러설 수 없어요. 할아버지가 아니라 그 누구라고 해도 이 방송은 나가야 합니다"라고 소신을 밝힌 뒤 우정을 포옹한다.

미성가 친손자임을 안 윤도빈이 신화경과 윤재빈에 대한 반격을 개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