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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더 라움 펜트하우스' 도급계약 체결…도심권 수주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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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더 라움 펜트하우스' 도급계약 체결…도심권 수주 행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설 예정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설 예정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호반간설의 서울 도심권 사업 수주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용산국제빌딩 주변 5구역, 자양 12 지역주택조합에 이어 자양동 건대입구역 3-3 특별계획구역에도 도장을 찍었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 라움 펜트하우스'에 대한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3-3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5층, 2개 동에 오피스텔 357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도급금액은 12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준공은 오는 2022년 3월로 예상된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지하철 건대입구역이 가깝다.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 접근도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규모 복합시설과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울 도심권 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주거 만족도 높은 명품 단지 시공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