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가 공급하는 '곶자왈 아이파크'는 14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1%를 위한 고급 빌리지답게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한 특화 평면 설계(LDK)를 선보인다. 발코니쪽으로 침실 2개·거실·테라스·안방을 배치하는 5베이(bay) 구조(일부세대)로 설계했다. 발코니 최대 길이는 17m에 달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85가구의 소규모 단지이지만, 대형 아파트 단지 못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약 1,000㎡가 넘는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글로벌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노스런던컬리지 에잇스쿨(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4개의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외 유학과 같은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한 제주영어교육도시를 통해 자녀를 더 좋은 여건에서 교육시키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특히 '곶자왈 아이파크'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의 규제에서 벗어나 전매제한이 없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곶자왈 아이파크'는 오는 14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9일(수) 1순위, 20일(목)에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27일(목)이며, 정당계약은 19년1월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