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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4~6월 레몬밤 효능은?... 독버섯 해독, 복통, 위궤양, 생리통 억제, 생리 촉진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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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4~6월 레몬밤 효능은?... 독버섯 해독, 복통, 위궤양, 생리통 억제, 생리 촉진에 사용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레몬밤이 11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레몬밤은 '멜리사' 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밀원 식물로 유명하다.
그리스어로 '밀봉(蜜蜂)' 이라는 의미인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신반인(半神半人)의 멜리사는 벌꿀로, 그의 언니 아마루타이아는 산양의 젖으로 제우스를 양육하였다고 한다.

'멜리사' 라는 어원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는 사방으로 무성하게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고 둥글며 끝은 뾰족하다. 파종시기는 4~6월, 9~10월이며, 햇볕이 잘 들고 잘 경운된 비옥한 흙에서 자란다.

레몬과 유사한 향이 있다.

이 향은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심장 박동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춘다. 전갈이나 독거미에 물렸을 때 해독작용이 있고 설사를 완화시키며 바이러스를 막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천연두에도 효능이 있고 치통이 있을 때 입가심용으로 사용해 왔다. 독버섯 해독, 복통, 위궤양, 생리통 억제, 생리 촉진에 사용해 왔으며 예로부터 방향요법(향기요법)에 필수적으로 사용해 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