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966회에서는 '대박청춘', '국수의 신' 등이 진행된다.
'국수의 신(紳)'으로는 논현동 대만식 중화요리 전문 <항차이>와 어복쟁반과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역삼동 <평양옥>을 선정했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 제작진이 소개하는 맛집은 다음과 같다.
[대박청춘]
■ 해소수산
통영서 3대째 굴 어장을 이어가는 곳이다. 지은진씨가 굴 양식업에 뛰어든 것은 벌써 8년째. 아버지가 운영하던 굴 양식업이 어느날 갑자기 망하자 은진씨가 굴 공부를 해가며 발 벗고 나선 것. 바다에서 수확한 싱싱한 굴을 까고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는 것은 물론 직원들 새참 챙기기, SNS 홍보 등 만능 일꾼인 은진씨의 하루가 전파를 탄다.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원평길 582-40
[국수의 신(紳)]
논현동 대만식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마파두부면'과 '탄탄면'을 소개한다. 메뉴로는 마파두부면 1만원, 탄탄면 1만800원 등이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150길 8 (지번: 논현동 66-3)
■ 평양옥
역삼동 북한음식 전문점으로 '어복쟁반'과 '평양냉면'이 유명하다. 순메밀로 제면한 담백한 평양냉면으로 유명하다. 평양냉면 9000원, 어복쟁반(중) 5만원 등이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71길 18 (지번: 역삼동 790-17)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