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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기부금 '1억5000만 원' 전달…한파 속 들리는 훈훈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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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기부금 '1억5000만 원' 전달…한파 속 들리는 훈훈한 소식

DGB대구은행 임성훈 상무(좌)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DGB대구은행 임성훈 상무(좌)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의 따뜻한 행보가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DGB대구은행은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실에서'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경북 23개 시·군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1000세대에 겨울 이불 구매 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적십자사와 경북적십자에 전달된 기부금 총 1억5000만 원은 대구·경북지역 불우이웃 3000세대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돕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확대해 힘을 보탰으면 한다"며 "DGB대구은행은 지속해서사랑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