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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00회 김경남, 이일화 '네가 미성 친손자' 진실 고백에 폭풍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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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00회 김경남, 이일화 '네가 미성 친손자' 진실 고백에 폭풍 오열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100회에서는 윤도빈(김경남)이 자신이 미성가 친손자라고 밝힌 오연희(이일화)의 말에 폭풍 오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100회에서는 윤도빈(김경남)이 자신이 미성가 친손자라고 밝힌 오연희(이일화)의 말에 폭풍 오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100회에서는 윤도빈(김경남 분)이 자신이 미성가 친손자라고 밝힌 오연희(이일화 분)의 말에 폭풍 오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밀과 거짓말' 10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도빈은 재빈(이중문 분)이 가짜라는 오연희의 말을 불신한다.
도빈은 오연희에게 "오부회장님 말은 안 들을 걸로 하겠습니다"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하지만 오연희는 "본인도 알아. 직접 확인해 봐"라며 재빈에게 가짜임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라고 도빈에게 충고한다.

앞서 방송된 99회 말미에 오연희는 미성 비리 폭로 방송을 준비하는 도빈을 불러내 "윤재빈은 가짜고 니가 미성 친손자다"라며 방송 중단을 요구했다.

오연희에게 자신이 미성 오회장(서인석 분) 친손자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은 도빈은 한강에 나가 혼자 오열한다.

한편, 신화경(오승아 분)은 양아버지인 신명준(전노민 분)이 친딸 한우정(서해원 분) 집에서 지내게 된 것을 알고 방해한다.

하지만 우정은 "내가 사장님을 받아들이든 말든 더 이상 끼어들지 말라구"라고 화경에게 단호하게 밝힌다.
형 윤도빈을 속이는 것이 괴로운 윤재빈은 "이제 우리 그만 끝내요. 제발"이라며 화경에게 애원한다. 하지만 신화경은 재빈을 물고문까지 하며 정신 차리라고 윽박지른다.

오연희는 자신이 무일푼으로 쫓아낸 전남편 신명준을 만나러 한우정의 집으로 찾아온다. 연희는 우정과 우철(이준영 분)이 보는 앞에서 신명준에게 폭언을 하며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이에 신명준이 "오연희!"라고 소리치자 연희는 "이 집에서 사는 게 지옥보다 더 지독한 지옥으로 만들어주지"라며 폭주한다.

윤도빈이 자신이 미성 친손자라는 사실에 어떻게 대처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