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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8 GDR 한국장타리그’ 홍현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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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8 GDR 한국장타리그’ 홍현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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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골프존은 지난 9일 열린 ‘2018 GDR 한국장타리그 파이널대회’에서 홍현준이 367야드(yd)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3000만원(우승 상금 1500만원)의 해당 대회는 골프존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에서 드라이버로 전국 최고의 장타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남성 장타 대회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골프존 성인 남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 격인 챔피언스리그와 결선인 파이널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선 격인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3월, 6월, 9월 3차례 지정된 장소에서 개최됐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120명인 넘는 골퍼들이 참여했다.

결선 격인 파이널리그는 지난 9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이앤드제이GDR골프아카데미에서 개최됐으며, 최종 누적포인트 300포인트 이상인 참가자와 초청선수 등 총 4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대망의 우승은 367야드를 기록한 홍현준이 차지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