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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18 사회적가치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직원의 문화혁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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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18 사회적가치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직원의 문화혁신 강화'

전직원 공유를 위해 독후감을 엮은 '사회적 가치 도서를 읽다' 단행본 발간

10일 열린 '2018 사회적가치 독후감 경진대회'의 시상식에서 IPA 남봉현 사장(왼쪽)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상남 사원(오른쪽)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하 IPA)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열린 '2018 사회적가치 독후감 경진대회'의 시상식에서 IPA 남봉현 사장(왼쪽)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상남 사원(오른쪽)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하 IPA)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직원의 사회적 가치 내재화와 문화혁신 강화를 위해 앞장선다.

IPA는 '2018 사회적가치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독후감 경진대회는 IPA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전환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가치 개념과 사례를 담은 도서 5개 중 1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기간 동안 총 20편의 독후감이 접수됐으며, 업무연관성, 적합성, 독창성 등을 외부 위원들이 평가해 총 3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항만건설팀 남상남 사원, 우수상은 글로벌물류전략실 김성태 차장, 장려상은 항만기술팀 최아름 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남상남 사원의 독후감은 도서의 명확한 이해와 그에 따른 감상을 바탕으로 개인성찰과 사고의 확장에 중점을 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봉현 IPA 사장은 "IPA는 직원의 사회적 가치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면서, "이번 독후감 경진대회를 통해 공사가 추구해온 경제적가치에 사회적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전직원 공유를 위해 대회 참가작을 엮은 '인천항만공사 직원 사회적 가치 도서를 읽다' 단행본을 10일 발간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