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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철근 공급 부족 지속 …11월 통관량 3.8만톤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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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철근 공급 부족 지속 …11월 통관량 3.8만톤에 그쳐

– 수입업계, 철근 원산지에 따라 톤당 1만~3만원대 수익 창출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수입철근 공급량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입업계의 적자탈출에도 불구하고 아직 수입량 증가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12월에도 수입철근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철근 통관량은 3만8000톤대에 머물렀다. 전월 6만톤 수준까지 증가했던 수입량은 재차 감소했다.
11월 수입철근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579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산 593달러, 대만산 577달러, 일본산 569달러 등을 각각 기록했다.

최근 수입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70만~71만원 수준이다. 따라서 수입업계는 철근 원산지에 따라 톤당 1만~3만원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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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