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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x피오, '혁명 형제' 훈훈 현장 비하인드 "이 집에 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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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x피오, '혁명 형제' 훈훈 현장 비하인드 "이 집에 들어가고 싶다"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김진혁 역의 박보검 동생으로 합류한 김진명 역의 피오가 아버지 김장수 역의 신정근, 어머니 주연자 역의 백지원과 담은 훈훈한 가족사진 현장 비하인드 컷을 최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피오 인스타그램 캡처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김진혁 역의 박보검 동생으로 합류한 김진명 역의 피오가 아버지 김장수 역의 신정근, 어머니 주연자 역의 백지원과 담은 훈훈한 가족사진 현장 비하인드 컷을 최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피오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 박보검과 피오(본명 표지훈)의 현장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피오는 극중 김진명 역으로 김진혁 역의 박보검 동생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진혁이 '엄친아' 캐릭터라면 피오가 맡은 김진명은 자유분방하고 활달한 인물이다. '진혁-진명 형제'를 줄여 '혁명 형제'로 부르고 있다.
피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 진명 진혁 형제를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을 비롯해 극중 아버지 김장수 역의 신정근, 어머니 주연자 역의 백지원과 담은 가족 사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3회에 첫등장한 김진명 역의 피오가 전역하던 날 집에서 가족들과 밥을 먹는 장면 도중 담은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과 피오, 신정근, 백지원은 손가락으로 V를 그리거나 엄지척을 하는 등 훈훈한 현실 가족의 모습을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사이에서 같이 밥 한끼 먹고 싶다", "박보검이랑 표지훈이랑 묘하게 닮았네", "마미랑 표지훈 닮았네", "이 집에 들어가고 싶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극중 김진명 역의 피오는 근에서 제대한 전역 일에도 친구들과 밤을 새고 들어오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진혁과 진명의 엄마 주연자 역을 맡은 백지원 또한 아들 진혁이 제대하는 날도 모르고 있고 밥 달라는 진명에게 "밥이 없다. 라면 끓여먹어라"라는 등 능청스럽게 받아쳐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전작 '미스터 션샤인'에서 행랑아범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신정근은 홍제동 붙박이 과일장수 김장수 역으로 진혁과 진명의 든든한 아버지로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박보검, 송혜교(차수현 역)를 비롯해 피오, 신정근, 백지원 등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