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국제유가를 지지하기 위해 산유량을 줄이기로 한 것이다.
이 중 러시아를 포함한 OPEC 비회원 산유국들은 4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다.
원유 생산 감산은 2019년 1월 부터 내년 초부터 6개월간 적용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10개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의 감산 합의 소식이후 국제유가는 올랐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즉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2% 금액으로는 1.12달러 오른 52.61달러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61달러 대로 올랐다.
특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을 강력하게 유도하고 있어 향후 국제유가는 미지수이다.
이날 국제 금값은 미국의 11월 일자리 둔화 소식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7%,비율로는 9.0달러 오른 1,252.60달러를 기록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