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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진에어, 겨울 여행객 위해 '스마트 여행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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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진에어, 겨울 여행객 위해 '스마트 여행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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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진에어가 겨울철 성수기를 맞이해 괌, 하와이, 방콕 등 따뜻한 동남아 또는 미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한 진에어 특화 서비스 이용 팁을 소개한다.

■나에게 딱 맞는 여행 준비는 맞춤형 항공권 찾기로 시작


이번 겨울철 여행 일정을 미처 정하지 못했다면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 항공권 찾기 기능을 이용해 보자. 맞춤형 항공권 찾기는 출발지, 예산, 일정, 여행 테마 등 설정한 조건에 따라 예매 가능한 노선, 운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항공권 예매 후에는 번들 서비스를 통해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하기, 스낵 등 유료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위탁수하물 기준 체크, 미리 신청하면 요금 할인


여행 출발이 다가온다면 여행 짐 무게를 미리 체크하자. 대부분의 항공사는 특가 항공권 예매 시 별도로 위탁 수하물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진에어는 모든 이용 고객에게 위탁 수하물,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위탁 수하물 무료 허용량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출발하기 24시간 전에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할인 혜택과 함께 사전 수하물을 구매할 수 있다.

■복잡한 공항에서는 모바일 앱으로 간단하게 출국 수속


복잡한 공항에서 보다 수월하게 출국 수속을 마치고 싶다면, 진에어 모바일 앱을 미리 설치해 두면 좋다.

진에어는 모바일 앱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탑승수속 카운터 위치 정보, E-Ticket 정보, 지니 플레이 서비스 이용 정보, 나비포인트 적립 안내 등 공항 내 주요 이동 지역에 따라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출발 전 웹/모바일 체크인 또는 공항 내 키오스크(KIOSK)를 이용한 셀프 체크인도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공항에서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코트룸 서비스'

이번 겨울 성수기 기간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는 공항에서 무거운 외투를 보관해 가벼운 여행을 돕는 진에어의 코트룸 서비스를 추천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내년 3월 31일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며, 진에어의 인천발 국제선 이용 고객이면 1명당 외투 1벌을 최대 7일 동안 9천원에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BC카드 결제 고객은 추가 할인된 가격인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내에서는 ‘진쉐프’, ‘지니버서리'와 함께 여행

진에어는 무료 기내식과 함께 이용 고객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진 쉐프’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사전 주문 기내식은 클린 콥 샐러드, 닭가슴살 샌드위치, 불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비롯해 어린이 기내식 등 출발 72시간 전에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생일, 허니문, 기념일을 맞이한 탑승객이라면 '지니버서리' 서비스 이용하면 좋다. 지니버서리 서비스는 특별 기념일 케이크를 비롯해 미역국, 와인 등으로 구성된 생일상, 허니문상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