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외식에서만 즐기던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찬마루 우거지감자탕’, ‘찬마루 얼큰동태탕’ 등 간편전골요리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찬마루 우거지감자탕’은 24시간 정성 들여 끓여 낸 진한 사골 육수에 살코기가 풍성한 돼지등뼈, 우거지, 감자, 깻잎 등 건더기를 더해 푸짐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찬마루 얼큰동태탕’ 동태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비린내 없이 끓인 깊고 시원한 국물에 신선한 동태살과 큼직하게 썰어 넣은 무, 두부, 대파 등의 푸짐한 내용물로 추위가 절로 풀리는 얼큰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내용물을 냄비에 덜어 데우기면 하면 식사 메뉴나 술안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캠핑, 여행 시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시장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레토르트 국∙탕∙찌개 시장은 지난 2016년 564억원 규모에서 올해 1440억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맛은 물론 간편한 취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