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은 원재료 상승과 내수/중국 부진에도 불구,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량과 매출이 모두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유럽 체코공장은 9 월부터 양산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1 분기부터 생산/판매되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양산 이후 생산 수율 등 안정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과거 창녕공장 가동 이후 빠르게 안정화를 이뤘던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BEP 시점은 19년 4 분기를 전후로 예상한다.
감가상각비용이 반영되며 손익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내년부터 원재료 투입단가가 낮아짐에 따라 수익성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19년 실적은 매출액 2조 1293억원(YoY +7.5%), 영업이익 1816 억원(YoY+5.0%, OPM 8.5%), 당기순이익 1293 억원(YoY +24.3%, NIM 6.1%)으로 예상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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