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중소기업·자영업자들이 사용하던 제품들을 헐값에 내놓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이탈리아 소가죽 리클라이너(안락의자)를 정가 300만원에서 60% 할인된 11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가 110만원짜리 4인용 세라믹테이블·의자 세트도 54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제품은 신혼부부들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부산 사상 가구단지 ‘가구1번가’는 리퍼브가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리퍼브매장으로 시중가보다 40~80% 할인된 가격으로 신혼가구 및 이사가구를 판매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