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서는 국어국문학과 한지수 학생 등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업에 열의가 높은 52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은 기부자의 명의를 딴 장학금으로, 재학생 전체가 장학금 수혜자가 되어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편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은 2003년 설립돼 기부금 및 운영수익 등을 통해 31회에 걸쳐 28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 2학기에는 1, 2차로 나누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총 1억5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됐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