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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배달해 드립니다"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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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배달해 드립니다"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시행

김장, 식료품, 책상, 책장, 의자 등 전달… 훈훈함 나눠

6일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김영근 현대엔지니어링 전무(왼쪽 4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6일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김영근 현대엔지니어링 전무(왼쪽 4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일 종로복지관에서 협력사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고양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고 상생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김장조로 편성돼 이른 아침부터 재료손질, 김치 속양념 채우기, 포장 등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다.

김장을 마친 뒤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쌀, 라면 등을 기초수급가정 128가구에 10kg·1박스씩 전달했다.

같은 날 고양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신애원'에도 직접 방문해 책상, 책장, 의자 45세트를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특히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