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법인세 납부대상인 영리법인을 기준으로 지난해 숙박음식점업의 영업이익은 6410억 원으로 전년의 1조710억 원보다 40.2%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산업의 경우 제조업(38.4%), 금융보험업(32.5%), 건설업(24.8%) 등은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산업의 영업이익은 290조6310억 원으로 23.5% 늘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