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현재 36개 회원국 가운데 프랑스 정부의 세수는 국내총생산(GDP)의 46.2%에 달했다. 이 비율은 2000년에는 43.4%였는데, 2016년에는 45.5%로 높아졌었다.
덴마크는 2002~2016년 OECD 회원국 가운데 세수 비율 1위였지만, 작년에는 프랑스에 그 자리를 넘겨줬다.
OECD 평균 세수 비율은 34.2%로 우리나라의 26.9%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높은 27.1%였다.
반면, 멕시코는 비율이 16.2%로 가장 낮았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