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10분 골을 작렬시키며 유럽통산 100번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초반부터 특유의 몸놀림으로 상대진영을 휘저으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손흥민은 상대의 압박에도 과감한 돌파와 함께 전반 31분에는 측면을 빠르게 파고 들어 상대수비수들을 농락했다.
2-0으로 리드 중 후반 10분 손흥민은 케인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결국 골 망을 흔들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